항상 새해를 맞이하면, 우리 모두는 새해맞이 결심을 하지요.

요사이 부쩍 사람들이 많아지 내가 다니는 Gym을 봐도 그렇습니다.

사람이 많아진 정도가 아니라, 갑자기 평소보다 두 배 반 이상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서, 스탭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새로 가입한 멤버들이 아니고, 기존 멤버들 중 안 나오시던 분들이 해가 바뀌면서 나온다고 말해주더군요.

이분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성급함을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체력과 어울리지 않는 무게를 만지거나, 자세가 엉망인 채로 기구를 차지하고 있거나, 무슨 노동하듯이 이 기구로 몇 번, 저 기구로 몇 번, 벌들이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듯 합니다. 혹시 나도 저런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지 쓴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세상 거의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없지요.

사람의 건강과 관련한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두달 만에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은 기적입니다. 아니 이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최소한 지금의 형태로 몸이 망가지거나, 버려진 시간의 반 정도는 투자해야 제대로 된 모습이 나오는 것이 순리입니다. 운동은 정직합니다. 본인의 관심과 시간 투자 및 행동이 꾸준히 진행되지 않는 한 몸의 모습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 우리 모두들….. 열심히 하루하루 본인의 몸에 정성을,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