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유는 충분하다. 이제 일차 목표는 뭘로?

 

변해야하는 이유는 위의 다섯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제 행동에 옮기자. 그런데, 막상 행동을 하려니 목표가 팔요하다. 살을 왕창 빼서 가느다랗게 만들까? 바디 빌더처럼 만들어서 한 15파운드 근육을 늘려볼까? 나를 어떻게 변하게 만들고 싶은거냐고?

2017년 올 초에 집에서 직찍한 사진 한장을 아구찜 저녁 식사중에 친구에게 보여주었더니 우리 나이에도 이런몸이 가능하다면서 감탄한다. 이것이 시작으로 내 몸의 건강을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보기좋게 근육으로 덮힌 가슴과 지방을 뺀 배를 사진으로 찍어두자. 일차 목표는 화보 사진이다.

일차 목표로 사진을 찍기로 사진을 찍기로 작정은 했지만, 내가 나를 아는지라 단번에 인터넷에서 보는 사진들과 비슷하게 을 만드는것은 쉽지 않은듯했다. 역시 대부분의 보기좋은 사진들은( 연예인들, 요가강사, 트레이너들등등.  이런 사진이 직업상 필요하신분들) 체지방이 8% 미만으로 근육량이 아니고 체지방량으로 사진의 질이 판가름 되었다. 지금 17%인 지방을 그 반으로 줄인다고? 현재 몸무게 155파운드에서 지방을 2%만 줄여도, 지방만 골라서 3파운드를 뻬야하는데. 거기에다가 지방을 빼면서 근육의 감소도 당연히 같이 일어날텐데. 이것이 가능할까?

 

 

 

 

체지방률을 12% 정도로 만들면 몸이 어떤 모습일까?

 

 

 

일단 체지방량에 따라서 모습이 변하므로 다이어트를 하지만 동시에 근육의 감소도 감수하자. 그러면 어떤 숫자로 1차 목표를 만들어볼까? 체지방량 12% 정도에 몸무게 최소 152파운드 이상. 이 두숫자가 1차 목표이다. 다이어트로 몸무게와 체지방을 빼는것은 쉬울수 있지만 근육을 잃어버리지 않는것은 쉽지 않은일이다. 하지만 해보자. 이것이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그냥 타성에 젖은 오랜 습관과 생활 패턴, 먹는것 그리고 운동하는것을 바꾸어보자.

 

 

 

7월 1일 사진을 찍자

 

작년초부터 주위분들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사진을 말해왔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계속 뒤로 미루기만 하게 되었다. 2017년 5월초에 더 이상 미루지말고 변화를 스스로 만들자는 나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덜컥 사진 작가님과 7월 1일 토요일 내사무실에서 사진을찍기로 약속을 해버렸다.